[용인신문] 용인 지역 대표 행사인 ‘2023 용인마라톤대회’가 지난 13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인신문사를 비롯한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용인시육상연맹과 런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라톤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0여 명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대회로,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과 푸른 실록이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뤘다. 용인마라톤대회의 명물로 자리잡은 풍성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경품행사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고, 함께 온 가족과 친구, 동호인 등이 어울려 모처럼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매해 최다 참가인원으로 기염을 토했던 용인제일교회는 올해도 120명이 참가해, ‘최다 참가자 상’을 수상했다. (편집자주)
2023 용인마라톤대회 5Km 참가자들의 힘찬 출발 모습.
공동대회장인 용인신문사 김종경 대표가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마라톤 참가자들이 치어리더의 리드에 맞춰 몸을 풀고 있다.
2023 용인마라톤대회 최다참가자상을 수상한 용인제일교회팀이 대회 출전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자하프종목 시상식.
남자하프종목 시상식.
용인마라톤대회 명물로 자리매김한 두부·김치·막걸리 먹거리부스의 인기는 여전했다.
용인특례시 캐릭터인 조아용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한 마라톤 참가자들.
싱그러운 봄날, 실록이 장관인 마라톤코스를 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을 축하하듯 선수들의 열정과 싱그러운 봄기운이 하모니를 이루었다.
한 참가자가 배번을 장착한 반려견과 함께 달리고 있다.
2023 용인마라톤대회는 글로벌대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