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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가정의 달 맞아 환자·가족에 ‘행복선물’

용인세브란스병원 다채로운 행사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병동, 외래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을 기념해 환자 및 가족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71병동과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는 환아들에게 인형과 과자 등을 선물했다. 입원의학과,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치료를 담당하는 환아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는 한편, 이주형 원목실장이 71병동에서 어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91병동, 122병동을 비롯한 입원 병동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커피와 로션 등을 선물했다. 각 병동 복도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풍선 포토월이 마련됐으며 환자와 가족들의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공연에는 하쥬리 재즈피아니스트와 전제원 솔리스트가 나서 환자와 내원객들의 치유를 기원하고 힘을 북돋는 감동의 음악을 선사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20년 3월 개원 이래 매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와 사회공헌기금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