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비엘테크(대표 배정렬)가 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창업보육센터 재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에 창업 유공자’로 선정돼 글로벌 스타트업 분야에서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로가 있는 스타트업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업 활성화에 대한 항목별 공적사항과 재직 및 수공기간을 평가해 총 30점을 수상했다.
선정된 ㈜비엘테크는 2015년부터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개발로 활발한 사업운영을 진행해왔다. 벤처기업으로 다수의 특허 및 국내외 제품 인증서를 보유한 우수 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에 특화된 시설 장비 이용을 통해 시제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 1월에는 한국벤처투자로부터 7000만 원의(23.25배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38개의 입주기업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활성화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기업의 멘토 및 디딤돌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