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8-10-05 17:24:47
"솔가의 집에서"
지난 19일 처인구 역북동의 솔가의 집에서 무법정사(주지 무봉스님)의 겨울 난방비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이 열렸다.
어려운 경제 탓에 예년과 달리후원의 손길마저 많이 줄어들어 무법정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겨울난방비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여 궁여지책끝에 일일찻집을 연 것.
이날 행사장에는 배건선 용인시 불교신도회장, 서정석 시장의 부인인 고영숙 여사 등 지역인사들과 지역 내 주지스님 및 불교신도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무봉스님과 무법정사 가족들도 함께 나와 음식을 나르고 직접 구운 고구마를 대접했다. 또 불교합창단의 공연과 무법정사 식구들의 장기 자랑도 이어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용인신문 보도-용인TV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