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 회동자리에서 여당 측이 선거구획정위원회의 분구안을 무시한 채 선거구를 현재처럼 3곳으로 유지하고 동백동만 처인구로 편입시키는 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민주통합당 총선예비후보들의 기자회견과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동백지역아파트연합회, 동백사랑회, 통장협의회 등 동백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도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한 한나라당 경기도당 기흥구 당원협의회도 지난 27일 동백쥬네브 웨딩홀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분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