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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용인TV]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개설에 따른 토론회

용인의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한다

   영상취재,제작/YTV(용인TV)  백남선 책임PD(011-9285-0470) kvis13@hanmail.net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205호)

    용인신문 4월 2일 보도

   취재: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개설에 따른 토론회

 용인의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한다

 지난달 29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는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개설에 따른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용인시처인구지부(지부장 송병우) 주관으로 5명의 패널과 함께 용인신문사 김종경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김학규 용인시장의 격려사와 용인아이 송희섭 대표의 용인시 굿푸드 진행상황 보고에 이어 용인신문, 용인TV, 용인아이, 기남방송, 가로수, 용인시외식업지부 등 굿푸드 관계자와 외식업 종사자들이 참석, 연구소 운영계획 및 추진전략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 등 세계화를 향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 참석한 안양과학대학 손무호 교수는 전통음식의 가치를 제고하고 끝없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극동대학 오금자 교수는 조리사의 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대표음식을 발굴해 관광자원화 시킬 것을 제안했다.

 송병우 처인구 외식업지부장은 외식시장의 선진화 및 시민 차원의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고 왕가리 임봉학 대표조리사는 생각의 반전을 조리에 접목, 고객의 관심을 끌게 된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용인송담대학 원경석 교수는 식 공간을 단지 주린 배를 채운다는 의미보다는 식 문화로 발전시켜 이야기가 있는 문화마케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의 기조설명에 이어 이태식 외식업지부 운영이사와 보정동 뼈나라감자탕 대표 외 참석자들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개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개설은 용인의 향토색을 띤 전통음식 발굴과 대표음식 개발을 위한 음식문화 연구 등 정통성 계승을 위한 연구 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 재료를 이용, 대표음식 조리법의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으로 인한 고용을 창출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pkh45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