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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장 건의사항 현장에서 듣다. 1일 현장직소민원실 운영

8.30. 인천터미널역사, 11. 1. 검암역 광장, 시민생활 전반의 애로사항 청취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시장에게 전달하고 싶은 직소민원을 듣기 위해 현장으로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8월 30일 남구 인천터미널역사내와 11월 1일 서구 검암역 광장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기 위한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은 시장실 문턱을 낮춰 시민들의 진정·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없이 듣고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과의 직접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는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복지, 건강·위생, 경제, 건축, 토목, 도시개발 등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진정·건의·면담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시장 직소민원실」은 시장에게 정례화된 소통채널 이외에 직접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실로 찾아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전달할 수 있게끔 유정복 시장 취임후 설치된 곳이다.

2015년 1월 1일부터 문을 연 직소민원실은 그동안 총 512건의 각종 진정과 건의사항을 접수해 시민 눈높이에서 재검토하고 부서와의 대화 기회 마련과 조정·중재 등의 방법으로 54%인 274건을 해결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기회를 마련해 직소민원 처리체계를 정착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에 참여 못하는 시민들은 평상시 직소민원실로 연락해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