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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과 배려가 확산되어야


(용인신문)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월 23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은 11월 21일(월)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말까지 총 3,588억원의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정부 대표로서,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성금도 기부하면서 나눔의 확산을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황 총리는 환담에서 올해는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나눔 분위기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염려가 된다고 하면서, 이런 때 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훈훈한 공동체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가 힘을 모아야 하며,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올해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의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과 배려의 분위기가 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 총리는 그 동안 사랑의 열매 성금,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 뿐만 아니라 생활 속 나눔 실천을 위하여, 나눔 대축제, 취약계층 연탄배달, 나눔실천자 및 분야별 사회공헌 활동 격려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황 총리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계속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