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상임이사 신동빈)에서는 지난 16일, 18개 유관기관의 참여하에 ‘2017년 제1차 CYS-Net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CYS-Net (Community Youth Safe-Net)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키 위한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센터 CYS-Net 실행위원회는 청소년 유관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위원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석한 기관별로 2017년도 신규 및 중점사업을 공유하고 새롭게 발견된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동빈 상임이사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특히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에서는 2017년도 CYS-Net 실행위원회 활동을 유관기관과 함께하며 더욱 적극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31-328-9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