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선봉레스텔 2층 태극홀에서는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제2대 김용덕 회장과 제3대 유경석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김용덕 이임회장은 “함께 했던 지난날들이 나눔을 실천하면서 더욱 행복할 수 있었다”며 “이후에도 동참하며 더욱 따뜻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석 신임회장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단 말이 있다”며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를 통해 온 세상이 함박웃음으로 가득차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는 지난 2013년 발족된 지역 봉사단체로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재난구호 및 노인·장애인 목욕봉사는 물론 행사 시 자원봉사 등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삼성나눔워킹 공모사업에 선정돼 용인시로부터 지원받은 이동우동차량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배식하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