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오는 4월 12일 실시되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일반인 투표사무원을 모집한다.
시는 경기도의원 용인제3선거구(마북·동백동) 재보궐선거 투표사무원 15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반인 투표사무원은 선거당일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각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배부 등 투표사무보조 및 투표소 안내, 안전관리 등을 맡게 된다. 4.12재보선 용인지역 투표소는 동백동 15곳, 마북동 7곳 등 총 22곳이다.
일반인 투표사무원은 정당등록이 되지 않은 시민으로, 사무원으로 선정되면 수당 8만원과 식대 1만 8000원 등 총 98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시간 근무할 수 있는 체력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