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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대선일도 어린이집 이용 가능

전남도, 수요조사 통해 5월 1일 780곳 9일 421곳 긴급보육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과, 대통령 선거일인 9일에도 맞벌이 부모들의 보육 편의를 위해 ‘어린이집’ 긴급 보육이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21일부터 어린이집별로 보호자를 통해 사전 보육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남지역 어린이집 가운데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엔 보육 수요가 있는 곳은 780개소, 대통령 선거로 임시 공휴일인 9일엔 421개소로 나타나 해당 어린이집에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이행토록 조치했다.

임시공휴일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월 정기 보육료와 별도로 임시공휴일 보육에 대한 보육료(정부 지원 1일 보육료의 150%)를 지원받아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2017년 4월 현재 전남지역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한 총 1천242개소의 어린이집에서 4만 9천511명(영아 2만 4천504명유아 2만 5천7명)의 영유아를 보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