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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의정을 묻다-11<김선희 의원>

"7대 시의회 임기말
민의전당 걸맞는
소통의 리더십 필요"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자치위 소속 시의원들 모두

용인 발전위해 최선 자부심

남은임기 '생활정치'에 최선


Q)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도 자치위에서 활동중이다. 자치위의 역할은?


= 재선 시의원으로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았다. 자치위는 시정운영과 관련된 각종 현안이 가장 많은 곳이다. 때문에 정당 간, 또 시의회와 시 집행부 간 마찰이 가장 큰 곳이기도 하다. 특히 전반기에는 각 정당뿐만 아니라 민주당 내 갈등의 골이 곳곳에서 표출되기도 했다. 위원장으로서 갈등 조정과 현안 조절을 위해 노력했었다. 소속 정당에 따라 현안에 대한 시각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시의원들은 모두 용인시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또 할 말을 소신있게 해 나가는 것이 우리를 선택해 준 유권자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때때로 자치위에서 진행되는 의정활동이 왜곡돼 알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자치위 시의원들 모두 용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Q) 시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는데?


= ‘소통’에 대한 중심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다. 소통은 서로 다가가야 하는 것이다. 특정의 한 곳이 반드시 먼저 다가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의원으로서 궁금한 부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먼저 다가가 묻고 소통하는 방법도 있다. 어느 한 쪽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문을 닫아 놓고 먼저 다가와 소통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물론, 시의회에 이 같은 인상을 남긴 것은 집행부의 잘못도 없지 않다. 민선6기 집행부와 7대 시의회 임기도 1년 남짓 남았다. 시 집행부와 시의회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Q) 2015년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활동 원칙이 있다면?


= 소상공인 협회 추천으로 2015년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협회 측에서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했고, 이를 바탕으로 추천해줘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어떤 어려운 민원이라도 끝까지 추진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10여 년 간 장기민원으로 남아있던 죽전동 도시계획도로 소2-86호 도로 개설과 죽전동 현대 아파트 일대 하수관거 개설공사를 해결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냈을 때 보람이 크다. 조례안 역시 많은 수를 발의하기 보다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발의 해 왔다. 요즘은 공동주택 관련 법령과 제도들을 공부하고 있다. 용인지역 주택의 70%가량이 아파트인데,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지식이 부족하다. 더 열심히 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게 보답하겠다.


Q) 임기가 1년 여 남았다. 앞으로의 계획과 집행부에 제언을 한다면?


= 용인은 100만 대도시 입성을 코 앞에 두고 있다. 대도시에 걸맞는 정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적극적인 교육과 연수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용인지역 곳곳에 퍼져있는 전문인력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주길 바란다. 민선6기 시 집행부와 7대 시의회 모두 임기 마무리를 위한 활동을 펼쳐야 한다. 추가적인 사업과 정책을 펼치는 것 보다는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들을 마무리 해야 할 때다. 지양 할 일과 지향할 일을 구분해서 펼쳐야 한다. 시의회 역시 100만 대도시에 맞는 시민 대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 하는 1년을 보내고 싶다. 시민의 입장에 한 발 더 들어가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신뢰와 의리를 지키는 의정활동을 펼쳐갈 것이다. 시민들께 희생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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