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관장 김기태)가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5856개 장기요양기관이 대상이었으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의 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기태 관장은 “효를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존경하고 섬기는 노력을 통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를 앞장서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간보호센터는 치매, 중풍, 뇌졸중, 노인성 질환 등 사유로 1~4등급의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이용가능하며 안락한 환경에서 건강관리, 기능회복, 사회적응, 가족지원 등 심신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