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양지신원아침도시아파트 102동 뒤편 햇살공원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창식)에서 주최하는 주민화합잔치가 열렸다.
주민화합잔치는 지난 2006년 12월말 입주 후부터 올해까지 매년 5월이면 열려 올해 10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입주민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웃 간 갈등에 대한 민원을 거의 없앴다.
올해는 전체 156세대 중 65세대가 참석했으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제공하는 삼겹살, 음료수, 주류를 세대에서 직접 준비한 야채, 구이판, 돗자리 등을 이용해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입주자대표회의 최창식 회장은 “아파트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매년 잔치를 열고 있다”며 “실제 아파트 주민들의 높은 행복지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