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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의정을 묻다-14<김희영 의원>

"관광은 미래산업… 용인을 웰니스 메카 만들어야"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웰빙 . 행복 . 건강 결합된 관광문화육성해야

관광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 전담 조직 필요

미혼모가정 싸늘한 시선보다 응원과 관심을


Q) 관광공사 설립 등 관광정책 수립 등을 적극 제안해 왔다. 이유는 ?


= 관광은 미래 사업의 트렌드다. 하지만 현재 용인시에는 이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큰 그림을 총괄해 계획을 마련할 컨트롤 타워가 없다. 관광공사 설립 또는 도시공사 내 본부 형태의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온 이유다. 용인은 대표적인 관광도시다. 관광자원과 자연환경, 기반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다. 그러나 행정적, 정책적 차원의 계획 없이 에버랜드 또는 민속촌 등 민간 중심의 관광 요충지가 돼 있다. 정책적인 마스터플랜을 수행 할 기관·조직이 필요한 시점이다.


Q) 의원연구단체 웰니스도 같은 맥락인가?


=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이 결합된 합성어로, 앞으로 다가올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다. 요양과 건강, 미용, 의료 등이 접합된 의료관광 산업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미에서 연구단체 명칭을 웰니스로 정했다. 용인은 양·한방 의료기반과 이·미용 환경, 자연환경 등이 갖춰져 있다. 이는 요양 및 이·미용,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적화 된 환경이다. 용인시만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체계화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


Q) 한 부모 가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는데?


= 여성이 가장이 된 한 부모 가정은 우리 사회의 큰 사각지대다. 특히 미혼모 가정의 경우 우리 사회의 왜곡된 시선 등으로 인해 여성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아픔을 겪는 ‘돌봄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미혼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이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아이들의 돌잔치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미혼모의 경우 사회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는 것이 아닌 ‘박수’를 박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생명에 대한 책임을 다 하는 이들에게 ‘사회적 지지’가 이어질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본다. 처음 민간후원을 이끌어 내며 진행했던 일들이 이제는 공공기관 및 정부 산하기관지원까지 이어지는 행사로 발전했다. 매 분기마다 첫 돌을 맞은 ‘어린 생명’과 ‘엄마’에게 희망의 돌잔치를 이어가고 있다. 다행인 것은 아이들의 돌잔치가 사회로부터 외면 받고 가족과 단절됐던 미혼모들에게 ‘희망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적 편견 등이 하루빨리 개선되길 희망한다.


Q)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앞으로 계획은?


= 7대 시의회 임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용인시 전 지역이 ‘나의 지역구’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렇다보니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 간 현황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고, 시 집행부에 이를 위한 제안을 해 왔다. 특히 동부권의로 불리는 처인구와 서부권인 기흥·수지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을 비롯한 도시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도 깊이 인식하게 됐다. 남은 임기 1년도 현재까지 해 온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용인 전 지역에, 또 각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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