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무 안전, 김대열 투자, 최희학 농정과장 등 '4급 서기관' 승진
<이현수> <이동무> <김대열> <최희학>
용인시 최초 3급 부이사관으로 이현수 처인구청장이 승진 임용됐다. 또 100만 도시 조직개편에 따른 2국 신설 및 박상섭 전 기흥구청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4급 서기관에 이동무 현 안전총괄과장과 김대열 투자유치과장, 최희학 농업정핵과장 등이 승진 임용됐다.
시는 지난 6일과 7일 100만 도시 조직개편에 따른 3·4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3급 부이사관 1명과 4급 서기관 3명의 승진 및 전보인사와 5급 사무관 12명의 승진인사 등 총 960여명 규모다. 100만 대도시 입성에 따른 3급 부이사관에는 이현수 처인구청장이 승진, 행정혁신실장으로 임용됐다.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한 이 실장은 시 행정과장과 처인구와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시의회 사무국장, 용인시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시는 이번인사에서 △투자산업국장에 김대열 △상수도사업소장 최희학 △도서관사업소장 이동무 전 사무관을 각각 승진 임용했으며, △교육문화국장 조남숙 △복지여성국장 이태용 △도시균형발전국장 김윤선 △주택국장 배명곤 △교통관리사업소장 김진배 △처인구청장 송면섭 △기흥구청장 장경순 등을 전보했다.
한편, 시 측은 오는 13일 이전에 100만 대도시 조직개편 인사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