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나눔봉사단은 지난 18일 기흥구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나눔을 실시했다.
공사 나눔봉사단과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은 매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무료급식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은 공사가 초청한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과일 등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받았다.
공사는 다음달 9일에도 어린이 복지시설을 찾아 무료급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메뉴는 짜장면으로 정했다.
공사는 매월 무료 나눔과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사회기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속적 기부활동과 함께 복지단체 생산품 구매와 시설이용료 할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김한섭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과 주민 여러분 덕분에 존재하는 조직이기에 앞으로도 좋은 성과는 모두 드리고 어려움은 우리가 헤쳐 나갈 것”이라며 “어르신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