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2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처인구 원삼면 맹리 김병범 씨의 표고버섯 재배사를 찾아 효율적인 표고생산을 위한 맞춤형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여름철 배지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 지도를 비롯해 모자란 일손을 도와 직접 과다하게 발생된 버섯을 솎아가며 표고버섯 재배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표고재배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기술 지도를 받기위한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현지지도를 필요로 하는 산주 및 단기임산물 생산자들을 위해 매월 첫째 수요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경영 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