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베트남 땀끼시 대표단이 노인복지현장 정보교류를 위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 방문했다.
이날 베트남 땀끼시 당 부비서 및 부시장을 비롯해 대표단 관계자 9명이 방문했으며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복지관 홍보영상 시청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전체 시설을 라운딩하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노인복지관 이용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대표단 한 관계자는 “반갑게 맞아준 복지관 관계자들이 고맙고 기관방문을 통해 한국 노인복지관의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채로운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이 인상 깊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양국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우호협력의 장이 마련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류활성화 증진으로 노인복지 발전 이바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