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3일 면사무소에서 32개 제조업체 모임인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인근 지역 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원삼면 기업인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기업인협의회는 면내 기업인들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 제조업 발전과 개별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유군일 한국피앤피 대표는 “지역 내 기업인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용인시 발전을 견인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원삼면 기업인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업인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