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수규 중소기업벤처부차관, 심경우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등 문재인 정부 정부 경제 브레인들이 보정동 카페거리를 찾았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현장분위기와 정부에서 추진키로 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기업인들을 비롯해 소상공인들마저 내년 시행되는 최저임금 인상에 반발 움직임이 일자, 지난 9일 2조 9708억 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경제 일선에서 고용경색 등의 반응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민생행보인 셈이다. 이날 김 부총리 등은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지원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은 보정동 카페거리를 돌아보고 있는 장관 일행모습.<사진제공 =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