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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낙연총리 서울종합방재센터 방문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28일(목)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 기간의 소방안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민생 안전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이 총리는 이성묵 종합방재센터소장으로부터 재난의 신고접수와 소방력 출동체계 및 연휴기간의 대비계획을 보고받은 후, 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 민방위경보통제소를 찾아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화재 피해가 커지다 보면 현장 판단이 옳았는지에 대해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라고 하면서, “그러나 대응의 적정여부와 별도로 현장에서 구조에 임하시는 일선 소방관의 헌신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판단하는 것이 성숙한 시민의 도리일 것입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연시 어수선하고 분주한 때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전국의 소방당국은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물 샐 틈 없이 경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고, “정부는 소방인력 충원과 장비 그리고 처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챙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