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서는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복지관 이용어르신 41명에게 개인 무료 전문상담(법률상담, 세무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예측하기 어려운 일에 노출 됐을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법률 및 세무전문가와의 상담을 연계해 건강한 노후생활 설계를 위한 목적으로 제공됐다.
법률상담은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인 차정일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의 재능기부로 4회 진행됐으며 세무 상담은 행정그룹 진솔의 조윤창 전 대표 행정사가 3회 재능을 기부했다.
임형규 관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상담하고 정서적 지지는 물론 적절한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설계를 지원코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