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농업인과 일반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증대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프로그램별로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농협, 농업현장 등에서 2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업료는 무료다.
농업인 대상 교육 및 인원은 농업 CEO 양성과정 70명, 작물기술,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유용미생물, 토양관리 친환경농업 과정 850명, 농업경영, 로컬푸드 등의 품목별 실천주제 관련 과정 260명, 우리쌀활용, 밭농업기계화, 곤충산업, 스마트 팜 등 융복합 프로젝트과정 240명이 개설됐다.
일반시민은 귀농귀촌, 도시원예, 치유농업, 텃밭채소 등 도농상생 과정이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열린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인력육성팀(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