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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장덕철 라디오 첫 출연! "서로 쳐다만 봐도 싫을 때 있었다"


(용인신문) 지난 20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 프로포즈’ 코너에 ‘그날처럼’으로 음원차트에서 사랑받고 있는 장덕철이 출연했다.

데뷔 이후 라디오에 첫 출연한 장덕철은 그룹 이름에 대해, “우리의 이름으로 다양하게 조합해봤는데, 여러 조합 중 ‘장덕철’이 제일 입에 붙었다”며 탄생 비화를 밝혔다.

한편 “그룹을 막 결성했을 때 서로 싸웠다고 들었다. 뭐 때문에 많이 싸웠냐”는 강타 DJ의 질문에 덕인은 “그냥 쳐다만 봐도 싫었다. 부대찌개에 햄 두 개를 먹는 것도 싫었다. 그럴 때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3년 만에 음원차트 1위의 꿈을 이룬 장덕철에게 다음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뭐냐고 묻자, 장중혁은 “꾸준히 음악활동하면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덕인은 “결혼을 빨리해서 일찍 가정을 꾸리고 싶다. 좋은 가장이자, 효도하는 아들이 되고 싶다”는 꿈을, 임철은 “어렸을 때 호주에서 살았다. 호주를 공연으로 돌면 좋겠지만, 세계 일주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용승우)’는 매일 밤 10시 5분,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기삼 치 사진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