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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의문의 일승’ 전국환, 알수록 소름 끼치는 실체 ‘파장 예고’


(용인신문) ‘의문의 일승’ 알수록 소름 끼치는 전국환의 실체에, 윤균상의 분노가 폭발한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제작 래몽래인)은 가짜 형사 김종삼(윤균상 분)이 사회의 숨은 악 이광호(전국환 분)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과거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악연, 충격과 반전의 전개, 이를 몰입도 있게 그려내는 배우들의 열연이 매회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극중 전직 대통령인 이광호는 돈과 권력을 쥐기 위해 악행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불법적으로 축적한 비자금 천억을 지키기 위해 김종삼의 인생을 쥐락펴락하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 죽이는 것도 지시한다. 계속해 밝혀지는 이광호의 악행에 김종삼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분노가 극에 치닫고 있는 상황.



33,34회에서는 엄마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김종삼의 모습이 예고됐다. “왜 죽였습니까”, “무슨 죄가 있는데” 절규하는 김종삼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며, 이광호가 왜 권력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김종삼의 엄마를 죽였을지 강렬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특히 김종삼은 이광호가 죽이려 했던 또 한 사람 홍마담(윤지민 분)의 뒤를 추적, 새로운 단서를 얻게 된다. 이광호가 홍마담의 목을 직접 졸라 죽이려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또 이광호, 홍마담, 그리고 김종삼의 엄마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오늘 방송의 폭풍의 핵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추악하고 소름 끼치는 이광호의 실체가 드러나며, 충격을 더할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광호 죽이고 싶다고” 말하며 이를 악 문 김종삼의 분노, 엄마의 죽음을 파헤치려는 김종삼의 절박함, 이와 함께 터질 일촉즉발 진실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SBS ‘의문의 일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