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5~26일 인천 오쿠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2017년 LINC+사업 산학협력고도화형 성과발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1차년도 주요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최성식 용인송담대 총장과 권양구 LINC+사업단장, 한재석 서정대 부총장, 양해정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서응교 단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내용으로는 LINC+사업단장의 1차년도 LINC+ 사업성과발표, 참여 학과의 성과발표, 산학공동기술(드론, 대형3D프린터, 커스텀쥬얼리) 개발 성과발표와 함께 차년도 사업운영의 효율화 방안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기관,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 연계와 성과 확산을 위한 경기권역 9개 대학 업무협약체결과 성과확산포럼개최, 2017 산학협력EXPO에서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최우수상과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LINC+사업을 통한 지식재산권 17건 출원, 대학생 창업 2건, 핵심 비즈니스모델의 수익성 강화, 산학협력 역량강화 등이다.권양구 단장은 “용인송담대는 LINC+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해 지역기업 등과 동반성장하는 선도대학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학평의원회에서 2018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한 자문을 끝으로 27개과에 대한 2018학년도 교육과정을 확정했다. 대학 교육과정을 NCS 기반 및 현장중심으로 편성하고 PDCA 체계에 의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NCS에 의한 직무모형설계 및 직무분석을 기반으로 현장에 필요한 직무와 능력단위를 도출했다. 또 산업체 및 재학생 등 교육수요자 대상 교과목, 능력단위 필요도, 중요도를 파악하고 결과를 다음 학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하며 지속적 품질관리를 통해 한층 더 향상된 현장 지향 교육과정을 완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