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무서(세무서장 박헌옥)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원책의 일환인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지난달 26일엔 용인중앙시장상인회원 400여명에게, 29일엔 용인상공회의소 임원진과 실무직원에게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헌옥 서장은 최저임금 인상이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고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증가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로 연결돼 근로자와 사업자가 함께 잘 사는 길임을 설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있어 사업자단체의 역할과 조언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총 5조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경감, 카드수수료 인하, 음식점 부가세 감면, 상가임대료 인상률 인하 등 5대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과 관련한 중소기업 사업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헌옥 서장은 세무행정 관련 납세자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안내창구를 별도 개설해 시민들의 안정자금 신청에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