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7일 검정고시 고사장(수원 화홍고등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기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원을 위한 경기도 연합 아웃리치(Out-reach 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센터를 홍보하고 학업중단 청소년의 자립과 학습지원 사업 및 건강검진 등의 수혜 청소년 인원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용인에서 응시한 50명 학생과 경기도 각 지역에서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한 간식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꿈드림 안내지 배포를 통해 꿈드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웃리치는 오는 8월 8일 2차 검정고시 고사장에서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꿈드림’은 꿈과 드림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으며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 홈페이지 http://www.yiyf.or.kr/, 전화 031-328-9838~41, 9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