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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해수부, 업계·시민단체와 하나 되어 원양산업 발전 논한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9일(목) 오전 10시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원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원양산업발전 제도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환경정의재단,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등 6개 시민사회단체와 원양산업협회, 원양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원양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추진팀(T/F)’을 운영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 원양어선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사회단체와 업계가 원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