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초등학교(교장 정유현)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 주도적 탐구 능력 향상과 생활 속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6~20일까지 과학주간을 운영했다.
16일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신갈과학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과학교과와 연계된 솟아오르는 화산, 힘이 센 종이, 물먹는 요술 컵 등 10개의 체험부스는 교과수업의 흥미를 높일 수 있었고 수업 전 안전교육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등 과학을 즐겁게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후, 일주일동안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원하는 분야에 참석해 학교대표 선발을 겸한 과학 탐구대회를 진행하며 1,2학년은 탁구공 띄우기, 카프라 높이 쌓기 등 6가지 놀이로 친근함을 갖는데 주안점을 뒀다.
정유현 교장은 “과학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으로 새롭게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토대로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과학의 날 행사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