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달 19일 우원관 대강당에서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 교수, 직원, 조교 및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교직원 근속상, 공로표창, 특별표창, 발전기금 전달,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총동문회는 오는 6월 진행하는 총동문회 초청 해외 현장체험 연수를 위한 발전기금 2639만원을 기탁하고 후배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선배가 쏜다!’ 행사를 열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신일 총장은 “숱한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개교 72주년을 맞았다”며 “대내외적 전반에 걸친 새로운 질서와 패러다임의 변화 요구에 맞춰 하나 된 강남 가족이 도전의 역사를 써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