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양지바른(원장 최상우)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심리 안정과 치유를 응원하는 에센코어 한국지사(지사장 권석천)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과 쾌적하고 건강한 치유가 지속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회사 및 임직원의 뜻 깊은 마음들이 모아져 추진됐으며 임직원들의 투표를 거친 끝에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양지바른이 선정됐다.
에센코어는 SSD 등 메모리 반도체 응용제품 전문회사로 지난 2014년 2월에 설립된 제조 및 유통 업종의 신생 기업이다.
전달식에서 권석천 지사장은 “후원금은 작지만 이로 인해 장애인들의 일상이 어떤 것 보다 우선 시 되고 그들의 소중한 하루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말로 감동을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에센코어에서의 851만원과 에센코어 한국지사 임직원들의 소중한 뜻이 모아진 1849만원이 합쳐져 총 2700만원이 됐다.
최상우 원장은 “시설 이용자들의 치료와 프로그램지원,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뜻 깊게 사용할 것”이라며 에센코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