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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섬 판매 201217; 나는 상륙하고 항해 할 것이다

Island sale 201217 pronounced as I will land and sail 展







한국미술관에서는 2018년 기획 전시로 오는 727일까지 ‘Island sale 201217 pronounced as I will land and sail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설치미술가인 박은정이피의 개인전으로 시공간의 경계체계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관람객의 관점 변화를 이끌어 낸다.


박은정이피는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사회적 상황 속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대안방향을 제시하며 개인의 정신을 재활성화하고 고찰해보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창조적 공간을 구성해간다. 현시대의 정치적 상황을 풍자하고 시대적 상황을 돌이켜보며 불안정한 우리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갈림길에 놓인 유의미한 날짜를 제시한다.


나는 상륙하고 항해할 것이다. 책임감에 대한 거절과 결정은 개인의 정신이 영구적이고 불안한 상황 속에 안착하고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집단사회 두뇌의 불확실성을 발전시키는 기본 도구로 사용되어 온 사회정신으로부터 체계적으로 고립될 때 개별화된 수치심·부끄러움을 파내는 것과 같지 않고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기 위한 것이 아니며 그 속에서 현재 상황을 살아가는 대안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다.’-작가 노트 중.


박은정이피는 우리들이 진정해야할 필요성을 각인시키고 우울하고 불안정한 정신을 재설계하고 재건축해야 할 필요성을 들어내고 있다. 반복적으로 재생되는 미디어 매체에 우리들의 정신은 합리적이고 정확한 판단이 힘든 혼돈의 상태로 향하며 개인의 공간역시 장악되어버리는 현실을 직시하고자 한다.


작가의 현실관이 투영된 전시 공간의 시소와 잔디 등은 자유분방한 느낌을 준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공간을 통해 틀을 탈피한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감상하는 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도와 창의력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문의 031-283-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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