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배움의 열정이 있는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접수하고 7월~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반교양(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등), 음악(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정보화(컴퓨터, 포토샵, 스마트폰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풍수지리 등), 건강(지루박, 탁구, 실버에어로빅 등) 등 8개 분야 82개 강좌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기태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여가, 취미 등 욕구를 건강하게 충족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복지관은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에 상응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질적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