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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원삼초, 알토란 가족캠프







원삼초등학교(교장 안태현)는 지난달 25~2612일에 걸쳐 ‘2018 원삼초 알토란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올해 3년째인 가족캠프는 전교생 86명인 농촌소규모학교의 특색을 살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운영, 인근 학교 및 지역사회에의 관심은 물론 선후배간의 형제애, 가족과의 사랑, 이웃과의 소통, 사제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학교 울타리안에서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의식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 1일차에는 학부모회 중심의 체험부스(뷰티·전통·도전·창의·안전·과학)로 타투, 네일아트, 소원등만들기, 창의컵쌓기, 포일아트, 고무줄동력 배띄우기, 레이싱 및 VR천체관측과 교사중심프로그램은 골프의 장타 및 퍼팅대회, 천체관측, 달빛 영화관이 운영됐다. 2일차에는 학생회중심의 보물찾기와 몸으로 말해요 등 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태현 교장은 행사를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정화목은 학생의 학교생활을 즐겁게 했으며 이는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 신뢰를 높이는데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삼초등학교는 학교교육과정을 특색 있게 재구성해 골프교실, 승마교실, 교장과 함께하는 글쓰기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