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초등학교(교장 정유현)는 지난달 30일 전교생이 ‘국악당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이란 주제로 문화예술 나들이를 진행했다.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처인구 모현읍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를 국악극 공연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소가 된 게으름뱅이’ 공연을 관람한 김동아(3년) 학생은 “우리고장 이야기를 국악극으로 직접 보니 더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유현 교장은 “학교의 주인인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