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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창희 후보 배우자 후보보다 바쁜 ‘내조’

신명심 씨 “생명 갈림길에 놓였던 사람 … 매 순간 최선”

 

사진설명 : 조창희 경기도의원 후보와 배우자가 상인들을 만나 표심을 호소하는 모습.

 

6.13지방선거 선거전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각 후보의 배우자들은 지방선거에 출마한 남편과 아내의 내·외조를 하며 후보들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남다른 사연이 있는 조창희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 배우자 신명심 씨는 선거운동에 더욱 열심이다. 조 후보는 경기도의원 용인시 제2선거구(이동,남사,양지,백암,원삼,중앙,동부)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신 씨는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때이른 무더위와 유권자들의 무관심 등 악조건에도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조 후보는 지난 2003년 암 투병 중이던 본처와 사별했다. 당시 재선 시의원이던 조 후보는 본처와 사별 후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3선에 도전했지만, 낙마했다.

 

이후 본인마저 간암말기 판정을 받았다.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던 조 후보는 2008년 둘째아들로부터 간 이식수술을 받으며 기적적으로 회생했다.

 

신 씨는 조 후보의 간 이식수술 후 그를 만나게 됐다. 조 후보의 완치를 위한 간병과 함께 그의 재기를 도왔고, 조 후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도의원으로 출마해 정치인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사진설명 : 조창희 경기도의원 후보 배우자 신명심씨가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한 표를 호소하는 모습.

 

신 씨는 “생명의 갈림길에 놓였던 사람인지라, 지난 4년 간 도의원으로써 지역을 위한 활동에 매순간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봤다”며 “하지만 이 같은 노력들이 정당 지지율에 묻혀버리고 있어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지난 4년 동안 이동,남사,양지,백암,원삼 등 처인구 내 농촌지역과 중앙동과 동부동 지역에서 진행된 변화를 유권자들이 돌아봐주지 않고 있다는 하소연이다.

 

신 씨는 선거전이 중반이후로 이어지면서 조 후보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아침출근일 인사부터 각 지역 상가 및 노인정 방문 등 자신이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 조창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 씨는 “구속된 전직 대통령과 같은 정당이라는 이유로 지역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후보들이 낮은 평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용인시민들께서 일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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