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고등학교(교장 김유성)는 지난 1일 ‘진로 특강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태도함양을 위한 맞춤형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특히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전교생이 자신이 원하는 주제특강에 직접 신청하는 수요자중심수업으로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기울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1,2학년은 ‘전문인 진로특강’ 7개반, ‘선배와의 대화’ 14개반으로 세분해 자신만의 구체적 비전을 그릴 수 있었으며 ’선배와의 대화‘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전통을 잇는 신뢰와 우정을 쌓았다.
3학년은 단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의 학생부종합전형 및 자기소개서 특강으로 입시전형의 구체적 조언을 들었다.
황보경(2년) 학생은 “4차 산업혁명시대변화에 발맞출 수 있는 자신만의 강점을 만드는 유니크한 인재가 돼야 한다는 말에 공감해 내 강점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