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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8회 경안천 창포단오축제

(사)용인시포곡관광발전협의회







전통풍속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매년 음력 55일 열렸던 경안천 창포축제가 올해로 제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포곡읍 5개 기관단체와 삼계1,4리 영농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용인시포곡관광발전협의회(회장 정혜원)가 주최한 가운데 음력 55(지난 18) 단오 당일에는 두계부락 제단에서 단오제만 지냈고 오는 30일 포곡읍 전대리 경안천 둔치에서 창포축제를 진행한다.


단오는 다른 말로 술의 날또는 순 우리말로 수릿날이라고도 한다. 시기적으로 음력 55일은 여름직전의 모내기를 끝낸 시점이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를 지내곤 한다. 이날은 수릿떡을 해먹거나 여자는 그네뛰기를, 남자는 씨름을 한다. 조상 묘에 성묘를 가고 창포 삶은 물에 머리도 감는다.


이런 전통풍속의 보존을 위해 포곡읍에서는 그동안 지역축제로 이어왔다. 두계부락에 제단을 건립했고 제단에서의 단오제가 끝나면 포곡읍을 흐르는 경안천변에 텐트를 치고 마을주민들이 모여 축제를 열었다.


마침 경안천 활성화 프로젝트로 습지 및 맑은 물 조성을 위해 창포를 심었다. 포곡읍 5개 단체협의회와 포곡관광발전협의회는 경안천 창포단오축제라 이름 짓고 지금까지 민속을 잇고 있다. 특히 삼계 1, 4리 영농회는 단오제를 맡아 맥을 잇고 있다.


올해축제에는 포곡농협 성산풍물단, 포곡지역 초··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등을 초청해 식전공연을 진행한다. 민속놀이로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함께 주민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챠밍걸스, SM기획, 색소폰동아리 소리모아를 초청했고 특별출연으로 테너 임흥균 교수와 소프라노 이현주 교수도 초청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협의회 정혜원 회장은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경안천 창포단오축제를 열었다주민모두 참석해 즐기며 화합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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