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중학교(학교장 김영복)는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세움(채움·배움·돋움)교육 2020’의 비전 실현을 위해 지난 6월 25~28일까지 자유학기 전공체험활동으로 ‘언어와 문화로 즐기는 Fun Fun 세계기행’을 실시했다.
1학년 학생들이 인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중국어, 스페인어, 태국어를 활용한 문화체험으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영화 속 태국’, ‘대중가요 속 스페인’, ‘명소로 본 중국’ 등 프로그램으로 인사하기 예절과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김영복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함은 물론 미래를 당당하게 맞이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