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초등학교(교장 임태재) 전교생은 올해 말까지 자율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 생애 최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는 학생들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한 결과물의 전시를 통해 배움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고자 기획됐다.
총 32명의 학생들은 약 1주일동안 도서관 앞 현관에 마련된 전시대에 개인별 특기와 특성을 살린 도자기, 종이접기,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임태재 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는 모두 따듯한 관심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꿈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마련을 위해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