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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워터파크 부럽지 않아요”

용인, 시민 물놀이장 ‘개장’ … 8월 19일까지 ‘운영’
넓어진 풀장 ‘호응’ … 첫 날 1만 5000명 ‘몰려’




용인시민 물놀이장이 지난 21일 용인시민체육공원서 개장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장 해 온 여름 물놀이장을 올해부터는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시민체육공원에서 열기로 한 것.


이날 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은 개장과 동시에 빈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로 시민들이 가득 찼다.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5000명으로 추산됐다.


시민들은 “물놀이장이 유명 워터파크 못지않다”고 입을 모았다. 체육공원으로 자리를 옮긴 물놀이장은 지난해까지 운영된 시청광장 보다 3000㎡ 넓어진 7000㎡ 규모다.


또 대형풀장 4개와 물놀이기구 9기 등 다양한 시설도 갖췄다. 여기에 넉넉해진 주차 공간 도 체육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올해 새로 설치한 유수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면 가만히 있어도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저절로 떠내려간다. 유수풀이 가장 재밌다”고 말했다.


유림동에서 온 한 주부는 “초등학교 3학년 딸 자녀를 둔 세 집에서 8명이 함께 왔다”며 “내년에는 초등 4~6학년용 풀을 하나 더 설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경기장 출입구 옆에 설치된 공연무대에서는 풍선과 버블 등을 이용한 용인버스킨의 마술퍼포먼스가 펼쳐져 어린이들의 인기를 모았다.


새마을부녀회는 300여명이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매점에서 컵라면과 각종 음료 등을 판매했다.


부녀회는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31개 읍·면·동에서 각 10명씩 총 310명의 회원들이 판매 봉사를 한다. 수익금은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용인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은 만3~9세(초등 3학년)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8월 19일까지 30일 동안 휴일 없이 오전10시~오후4시45분까지 운영된다. 유수풀 이용 어린이에게는 구명조끼를 무료로 빌려준다.


시는 매일 안전요원 35명을 포함해 평일 45명, 주말·공휴일 55명의 운영인력을 투입하고 응급조치반과 119구급차, 구급대 등을 배치한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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