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유향금·하연자·이미진·명지선 의원은 지난 7월30일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향금 의원은 “병원의 조기개원은 동백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100만 용인시민의 염원”이라며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하연자·이미진·명지선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휴식을 충분히 보장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막아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019년 12월 준공, 2020년 3월 개원예정으로 467개 병상으로 개원 후 추가 인력을 확보해 755개 병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u-Severance 3.0 병원 운영 전산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병원으로 조성된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