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직무대리 안상석)은 지난 7월27일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을 맞아 용인송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6.25전쟁 유엔군 참전비 순례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용인시의 터키군 참전비와 여주시의 그리스군 참전비를 방문해 헌화 및 묵념과 함께 참전의미를 토론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치매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따뜻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온 학생들은 숭고한 희생과 평화의 염원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안상석 지청장직무대리는 “지금의 자유와 평화는 UN군 참전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