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성인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여가생활 영위와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교육, 스포츠건강, 문화예술, 외국어교육 등 총 4개영역 3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전 과목 강사진은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지난 20일 4층 강당에서 수강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선구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프로그램 안내 및 재능기부강사 소개, 활동보고, 공지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장도리 곰탕에서는 사랑의 곰탕 나누기(무료 특식)를 지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