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정보통신과 이원철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선정한 ‘2018년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 2018)로 선정됐다. 이 교수의 IBC ‘올해의 인물’ 선정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의 인물은 IBC 편집 자문위원회가 매년 수만 명의 인물을 검토해 선정한다.
IBC는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와 연구자의 이름을 등재하는 유럽의 대표적 인명기관으로 미국 인명 연구소(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 기관이다.
한양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이 교수는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권위 있는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저술활동에도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이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세계인명사전에 2회 등재된 바 있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