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도서관이 1000여명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달 20일 문을 열었다.
이날 도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계단식 열람석을 갖춘 개방형 공간으로 된 종합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개관기념 마술극과 테이블 꽃장식 만들기 체험 등을 즐겼다.
남사도서관은 남사면 한숲로 61 공원 부지 내 연면적 338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 주요시설과 3만여권의 장서를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6시(10월부터 오전9시~오후10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며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