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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헌산중, 창의‧소통‧인성 프로그램 운영

체험활동 통해 자신의 진로탐색 '기회'
사회성 . 이미지메이킹 'Up'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지난 12~13일까지 전교생이 경기도평생대학 창의인성센터에서 창의·소통·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평생교육원 후원으로 획일화된 교육을 벗어난 대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성 향상은 물론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자녀화 추세로 부족해진 사회성 및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내용은 창의, 소통, 인성 영역으로 구분해 각 영역별로 전문가를 초청,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사고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창의지성 프로그램은 인식의 전환과 다양성의 증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인식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창의력을 가로막는 장벽을 제거하는 훈련을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자신을 만드는 활동이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미래 지도자로써 의식과 표현력 함양과 함께 대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호감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교육했다.


가을 하늘에 자신의 꿈을 담아 드론을 날려보고 밤에는 모닥불 아래 옹기종기 모여 소중한 청소년 시기의 모습을 서로 나누며 행복한 헌산공동체임을 확인했다.


윤도화 교장은 강의식 프로그램을 넘어 다양한 진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인 교육적 효과를 체득하고 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적 프로그램으로 서로 몸으로 부딪치면서 학창시절 끈끈한 우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향후 체험을 통한 자신을 계발할 수 있는 활동으로 보다 효과적인 자신 성찰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